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리산힐링여행 - 나혼자 떠난 여행 1

지리산힐링여행 - 나혼자 떠난 여행 1



여름의 끝자락이라기도 뭐하지만....

기온 때문에 아직 가을을 느끼기엔 멀은듯합니다.

아직도 한낮 기온이 27도 ... 밤에는 아직도 에어컨을 작동해야 잘수가 ㅠ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쉽게 못 열겠더라구여..


머리도 아프고 무작정 가방 한개 + 차키 챙겨서 힐링을 위해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와- 진짜 구례 쪽은 밤에 차도 안다니고 새벽1시에 운전하고 

이길저길 다니니 조낸 무섭네요 


9월인데.. 아직 지리산은 여름느낌입니다. ㅋ 다행이다...

전 낙엽진 가을산의 느낌이 너무나 우울해보이고 생동감 없어서 싫거든요...


나혼자 떠난 여행.. 준비물도 필요없고

눈치볼 사람도 없고 편해서 몇달에 한번씩은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반드시 떠나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예약도 그냥 게스트하우스에 나혼자 ㅎㅎ 좋네여..


완전 뭐 혼자 있는게 힐링이지 뭐가 힐링이겠습니까??


지리산은 공기도 좋아서 힐링여행 하기에도 딱 !! 굿!!


그냥 마지막으로 막찍은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이런 푸르른 색감이 너무나 좋더라구여... !! 녹색이 젤 편안한 느낌~





아.. 은근히 진짜 허벅지에 불나는줄 ㅠ






이런 정상보다는 지리산은 계곡이나 산사이 길없는 쪽으로

걸어다니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 !!